‘복면가왕’ 유령신부는 빅마마 출신 신연아…“친구 같은 음악 하고파”



‘복면가왕’ 유령신부는 가수 빅마마 출신 신연아였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6대 가왕 레드마우스에 도전하는 4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폭주썰매와 유령신부는 3라운드 무대에서 맞붙었다.


폭주썰매는 B612의 ‘나만의 그대 모습’, 유령신부는 스피카의 ‘You Don’t Love Me‘로 가창력을 뽐냈다.

투표 결과, 폭주썰매가 66 대 33으로 유령신부를 꺾고 가왕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복면을 벗은 유령신부의 정체는 그룹 빅마마 출신 멤버 신연아로 밝혀졌다.

신연아는 “위로가 되는 음악, 친구 같은 음악을 한 가수로 남고 싶다. 그런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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