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연중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이를 위해 스마일리의 글로벌 판권을 가진 영국 ‘스마일리 컴퍼니’와 스마일리 캐릭터 사용 및 저작권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백화점 측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천호점·신촌점·대구점 등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 정문에 6m 높이의 대형 조형물인 ‘스마일리 라이트닝 볼’을 설치한다. 1월 한 달간 서울(강남·신촌 등)과 대구 등에서 월요일 출근 시간(오전 7∼12시)과 금요일 퇴근 시간(오후 5∼11시)에 스마일리 캐릭터로 래핑한 ‘스마일리 카’를 운행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스마일리 스티커’ 10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다양한 고객 체험형 행사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