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과 연계' 의혹 유류운반선 평택항 억류

북한에 정유제품을 넘겼다는 의혹을 받는 파나마 선적의 유류운반선 ‘코티(KOTI)’호가 1일 경기도 평택항에 억류돼 있다. 이 선박의 혐의가 확인되면 지난해 12월29일 적발된 홍콩 선적 ‘라이트하우스 원모어’호에 이어 북한에 물자를 넘긴 것으로 밝혀진 두 번째 사례가 된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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