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 49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창원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추돌했다.
이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이 중 김모(51·여)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3명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