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자랑스런 기업인에 대현우드 이영준 대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17 자랑스런 기업인’으로 목재 전문기업 대현우드 이영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 도이동에 위치한 대현우드는 고품질 목재 기술개발과 매출증대, 고용창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1년 목재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목재 시장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2017년 매출액 384억원과 수출액 3만4,000달러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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