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팬 조롱' 윤민수, 과거 써클렌즈 포기 못하는 이유 밝혀 "너무 무서운 얼굴"

‘여성팬 조롱’ 윤민수, 과거 써클렌즈 포기 못하는 이유 밝혀 “너무 무서운 얼굴”


윤민수가 콘서트 관객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3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민수는 안경과 써클렌즈를 동시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착용하지 않으면) 너무 무섭다.” 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들은 “안경을 벗으면 어떠냐?”고 묻자 윤민수는 “귀엽다. 살찌면 개그맨 김현철 닮았단 얘기 많이 듣는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윤민수와 같은 그룹 멤버인 류재현은 이날 “방송을 하는 순간 앨범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본인이 외모에 너무 집착해서 남의 외모만 보는 듯”,“안경 속에 써클렌즈를 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