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100일 맞이 이벤트 진행

탄탄한 스토리와 풍성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오는 1월 3일(수), 다섯 번 째 시즌 개막 100일을 기념하여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100일 맞이 이벤트’는 1월 3일(수), 1월 4일(목) 이틀간 로비에 마련된 MD부스에서 뽑기 형식으로 진행한다. 작품을 예매한 유료 관객에 한하여 다양한 <여신님이 보고 계셔> MD 및 랜덤 폴라로이드, 책갈피 등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상품들을 받아 갈 수 있어, 작품 오연에 이르기까지 작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 눈길을 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100일잔치 이벤트 이미지 | 사진제공 = 연우무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이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고, 이번 오연에는 여섯 병사 이야기 중 차가운 북한군 ‘동현’캐릭터의 에피소드를 보강하며 각 인물들의 이야기 균형을 맞춰 모든 캐릭터들이 더욱 돋보이게 해 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최고의 실력파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최근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기둥,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BTOB의 서은광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만들어 주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내년 1월 21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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