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관객수, 천만 코 앞 ‘945만 407명’ 기록 중 ‘2018 첫 번째 천만 영화’

‘신과 함께’ 관객수, 천만 코 앞 ‘945만 407명’ 기록 중 ‘2018 첫 번째 천만 영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올해 첫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새해 첫날인 1일 91만 4천4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은 개봉 13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 수 945만 407명을 보였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금주 내 2018년 첫 번째 ‘천만 영화’ 타이틀을 얻게 될 예정이다.


주호민 작가의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어 ‘1987’이 53만118명을 동원하며 2위에, ‘강철비’가 11만3천673명을 동원하며 3위가 됐다.

이밖에도 ‘위대한 쇼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몬스터 패밀리’, ‘원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극장판 프리파라 모두의 동경♪ 렛츠고☆프리파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신과 함께’ 포스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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