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제작사는 베트남에 이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개봉이 오는1월 19일부터 시작되어, 국내 개봉일도 이에 맞춰 1월 17일로 변경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성훈과 조한선이 이란성 쌍둥이 형제 태성과 태주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서로 헤어 진후 각각 범죄조직 마립칸 그룹의 2인자 그리고 형사가 되어 다시 만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해, 작품 속에서 실제 형제라고 오인할 만큼 탄탄한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역대급 악역 캐릭터 탄생을 알린 공정환부터 명품 조연 박철민, 손병호 그리고, UFC 선수 김동현까지 더해진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감성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리얼한 액션까지 갖추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관객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오는1월 17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