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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소라는 지난 1일 늦은 밤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썼다. 이 편지에서 아오이소라는 “데뷔한 지 15년이 됐다. 우리 엄마는 23살 때 결혼했고 24살 때 나를 낳았는데 나는 벌써 30살이 넘었다. 결혼하고 싶었고 아이를 갖고 싶었고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의 일을 후회하지 않지만 엄중한 문제였기 때문에 결혼한다면 이런 문제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런데 남편이 훌륭하게도 이를 받아줬다”고 밝혔다.
아오이소라는 “결혼했지만 아무 것도 변한 건 없다. 여전히 나이며 여전히 팬들을 사랑하는 아오이소라다”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오이소라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나이트클럽 DJ 출신의 DJ NON이라는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아오이 소라 SNS)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