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은 신동환(49·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이사는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이다. 신 대표이사는 1970년 12월에 태어나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이사를 지냈다.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해 2017년 기능성 발효유 ‘엔원’의 출시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에 기여했다.
신 대표이사는 “푸르밀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인 만큼 품질 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충족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