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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7도,춘천 -10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한 데다 찬바람까지 불어 닥쳐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예상 적설·강수량은 울릉도·독도 1~3cm, 5mm 내외로 알려졌다.
일부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과 내일(4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울 예정이다.
한편, 내일 날씨는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 전망이다.
또한,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제주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린다.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