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양∼본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54억을 들여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2년에 착공했다. 이 구간 개통으로 팽성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또 ‘재랭이고개 도로확포장공사’는 구시가지에 있는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 정체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부터 85억을 들여 0.25㎞를 폭 23m(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재랭이고개 도로 확장은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