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교동 화재’ 얼마나 심하길래? 현장 일대 혼란 “대형불로 학교까지 냄새 난다” SNS 실시간

‘홍대 서교동 화재’ 얼마나 심하길래? 현장 일대 혼란 “대형불로 학교까지 냄새 난다” SNS 실시간


홍대 서교동에 화재가 발생 했다.

오늘 3일 오후 3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불이 났으며 이 화재로 연기가 크게 나면서 현장 일대에선 혼란이 빚어졌다.


또한, 소방 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은 잡아 잔불을 제거하는 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TBS교통방송은 이날 화재를 트위터에 실시간 속보로 전하며 “현재 양화로(홍대입구역→합정역) 서교동4거리 조금 지난 지점 상가건물에 화재가 났다. 화재로 인한 진화작업으로 하위 1~2차로가 부분통제 됐으며, 연기가 많이 나고 있어 주변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대 화재 관련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불 엄청 나서 학교까지 냄새 난다” “연기 엄청 심하다” “헐 무섭다” “홍대 서교동 대형화재 발생” 등의 글을 작성했다.

[사진=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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