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올해 연 매출 3,000억원 달성 목표"

양동영(앞줄 가운데) 동아오츠카 대표 등 임직원들이 2일 서울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올해 시무식에서 연 매출 3,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2018년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매출 3,000억 돌파를 이루자”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진취적 목표를 통해 기업 성장을 이루자고 밝혔다. 그는 ‘열정·원칙·소통’의 조직문화 메시지를 강조했다. 양 대표는 “동아오츠카는 함께라는 ‘공동체의식’과 할수있다는 ‘열정’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전 직원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양 대표는 2015년부터 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대표이사로 취임해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영업목표 초과달성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생산본부 등 전 부문에서 우수사원 7명과 우수부서 1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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