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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봉암학원은 기부금을 학생들의 글로벌리더로의 성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6년부터 스포츠 인재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기부금으로 인재 후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강영중 대교 회장 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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