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충렬사 참배…"부산세관 도약의 해로 만들 것"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이 권역 내 세관장 등 17명과 함께 부산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3일 권역 내 세관장 등 17명과 함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본부세관장 이하 전 직원의 한 해 동안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에도 순국선열이 지켜낸 우리나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관세 국경 감시 등에 온 힘을 쏟겠다”며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 자세로 세관과 관세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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