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왔던 배우 김규리가 2017년을 뜨겁게 장식한 대세배우 최희서의 소속사인 ㈜씨앤코 ENS와 새로이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1998년 데뷔하여 영화 여고괴담, 하류인생, 가면, 미인도, 화장 등과 드라마 학교, 현정아 사랑해, 선녀와 사기꾼,한강수타령, 무신 등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미모와 개성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규리는 2012년 예능프로인 댄싱위드스타MC로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할 정도의 탁월한 예능감도 겸비하고 있다.
2016년 드라마 우리갑순이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김규리는 현재 국내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고 중국의 대하드라마 제작사로 부터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씨앤코 ENS 관계자는 앞으로 김규리가 편안한 마음으로 연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규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