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연복, 치즈케이크+김치 동시에 한 입?

‘백년손님’ 이연복, 치즈케이크+김치 동시에 한 입?


‘백년손님’ 이연복이 독특한 입맛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이연복과 사위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사위와 디저트로 먹기 위해 치즈케이크를 꺼냈다.


이어 “케이크만 먹기에는 느끼하다. 총각김치, 파김치랑 먹으면 맛있다”며 김치를 꺼내 놀란 시선을 받았다.

사위가 “차라리 식사를 하시라. 잘 안어울리지 않냐”고 말렸지만 이연복은 “이게 또 별미다. 안 먹어봤던 음식의 세계를 안내하겠다”고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이크를 한 입 먹고 김치를 입에 넣은 이연복은 표정으로 맛있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망설이던 사위도 케이크+김치 조합에 도전, “맛있다”고 감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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