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한다혜, 1월 13일 결혼 앞두고 파혼…‘안타까운 결별’



결혼을 예고했던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한다혜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문재와 한다혜는 오는 13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하고 소개말에 ‘자기애’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문재는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두근두근’ 코너로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다혜는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웃찾사’에 출연했다.

[사진=한다혜 SNS]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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