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활용 계좌는 ‘농협은행’ 1위! “코미드, 비트코인 2,170만 원대에 거래”

‘가상화폐 거래소’ 활용 계좌는 ‘농협은행’ 1위! “코미드, 비트코인 2,170만 원대에 거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계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금융기관이 농협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계좌 거래에 따른 수수료 수입 등을 벌어들이는 구조가 은행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농협이나 기업은행[024110]과 같은 공적인 은행이 이 부분에서 많은 이익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가상통화 취급업자 관련 은행 계좌 수 및 예치금액’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12일 기준으로 농협은행의 잔고가 은행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Korea coin Market & Invest Developement)가 5일 오전 개장을 시작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서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등 5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향후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가상화폐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미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17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면 비트코인 캐시는 348만 원, 이더리움 141만 원, 이더리움클래식 5만 원, 라이트코인은 35만 원대로 거래를 진행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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