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찬바람 불면, 네가 올까’ 5부 ‘파랑골의 겨울나기’ 편이 전파를 탄다.
충북 진천군의 파랑골, 산자락에 둘러싸인 작은 집은 한경호 씨 가족만의 낙원이다.
손수 지은 집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귀촌 9년 차 한경호, 김소영 씨 부부.
눈밭을 뛰어다니고 얼음을 깨는 아이들만의 놀이는 특별한 장난감이 아니어도 더없이 즐거운 시간.
난로 앞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보내는 따뜻한 시간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파랑골 네 가족의 겨울나기를 들여다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