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상점 앞에 숫자 맞추기 복권인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을 알리는 사인이 각각 5억5,000만달러와 4억4,500만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로또 복권인 메가밀리언에서 4억5,000만달러(약 4,790억원)의 ‘잭팟’이 터졌다.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복권이 1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어디서 이 복권이 팔렸는지 아직 알려지지는 않았다.
미국의 또 다른 숫자 맞추기 복권인 파워볼은 당첨금이 5억7,000만달러(약 6,067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파워볼 역대 8번째 고액 당첨금으로 6일 밤에 추첨을 한다. 당첨확률은 메가밀리언이 3억250만분의 1, 파워볼이 2억9,220만분의 1이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