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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은 “오~ 안녕”이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일일이 직원들의 손을 잡고, 사원증의 이름을 불러주거나 이름의 뜻을 물어보는 등 친근감 있게 다가갔다. 이 같은 행보는 농협 내 대표적 영업통 최고경영자(CEO)로서 지점장, 본부장 시절부터 직원들의 지친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해왔던 ‘이대훈식 소통경영’의 일환이다.
이 행장은 “앞으로 일선 현장을 찾아 다니며 직원들과 함께 월 1회 이상 식사 또는 호프데이를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