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MBK 떠나고 2억 원대 스포츠 카 받은 사연

티아라 효민, MBK 떠나고 2억 원대 스포츠 카 받은 사연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국내 한 미디어그룹 대표와 연애설이 터진 것에 이어 2억 원대 스포츠카 선물을 받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7일 방송에서 최근 10년간 몸담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티아라의 소식을 보도하며, 중국 재벌 왕쓰총(완쓰총)이 티아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과거 효민은 자신의 SNS에 노란색 로터스 에보라 스포츠카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월 효민은 “아웃” 이라는 짧은 한 마디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색 스포츠카에 올라타고 있는 효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스포츠카는 1억 5천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티아라의 팬이었던 중국 재벌 왕쓰총은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하고 티아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도 밝혀졌다. 또한 효민 외에도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지연 에게도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하며 진정한 재벌 2세의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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