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콘 스프’, 일주일만에 누적 10만개 판매




맥도날드는 지난해 12월 말 출시돼 다음달 25일까지 한정판매하는 ‘콘 스프’가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컵음료처럼 스푼 없이 한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겨울철 대표 음식인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시간에 쫓겨 아침을 챙길 겨를이 없는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단품 1,500원에 판매되며, 아침 맥모닝 세트에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로 교환 가능하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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