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 대국민 설문 이벤트, 韓 대표 초능력자 누구?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를 뽑는 대국민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알바천국 페이스북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염력>이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CGV 페이스북, 잡코리아, 알바천국 등 다양한 사이트의 SNS 채널들과 함께 흥미로운 대국민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염력>과 SNS 채널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국민 설문 조사는 먼저 ‘나에게 염력이 생긴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주제로 ‘끌어당긴다, 월급아 붙어라!’, ‘날아오른다, 지각 걱정 이상 무!’ 등 센스 넘치는 문항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는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로 네티즌들이 뽑는 대한민국의 초능력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염력>의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4일부터 14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에서 전국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CGV 페이스북에서도 이와 같은 대국민 설문조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염력>의 대국민 설문 이벤트는 네티즌들의 참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능력자를 선정해 의미를 더한다.

<염력>이 다수의 SNS 채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국민 설문 이벤트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 1월말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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