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형 어린이집' 21개소 추가 지정·운영

수원시는 8일 ‘수원형 어린이집’ 21개소를 추가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형 어린이집’ 21개소 관계자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를 가르쳐 어린이들이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는 어린이집이다. 지난 2016년 50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 운영할 21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시는 ‘수원형 어린이집’에 효·생태 프로그램 보육활동비, 교사 연구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어린이집에 연 500만원, 가정어린이집에 400만원을 지원 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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