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한파로 뉴욕 JFK국제공항의 수도관이 터지면서 오후에 일부 국제선 운항이 통제되자 발이 묶인 승객들로 공항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계속되는 한파와 눈보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JFK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중 500편이 취소되고 1,400편이 지연됐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