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서대문형무소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 기획전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시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후원한 미국인 선교사로,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13명의 생애와 공적을 설명하는 글과 사진 자료 등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12옥사에 전시된다.

국가보훈처는 작년까지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공작사에서 달이 바뀔 때마다 해당하는 달의 독립운동가 자료를 전시했지만, 올해는 장소를 12옥사로 옮기고 1∼12월의 독립운동가 자료를 한꺼번에 전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