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초등학생의 여가선용·학습증진을 위한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볼링교실, 점프 영어교실, 창의수학교실, 알로하 우쿨렐레, 사과나무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볼링교실에서는 4∼6학년 어린이들이 볼링의 기초 자세를 배우고, 영어교실은 3∼4학년과 5∼6학년 반으로 나뉘어 기초 영문법 및 듣기·말하기를 배우게 된다.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교실에서는 교구를 활용해 사칙연산 및 수 개념 익히기의 강의가 진행되며, 우쿨렐레는 2~6학년 대상이다. 중학교 진학 예정 학생이 대상인 사과나무교실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장래 희망을 멘토링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