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는 금융,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 화학 업종에 집중. 대표적인 시클리컬 수혜 업종과 수출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
-전기전자 업종은 작년 말 이후 원화 강세, 4·4분기 실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그 동안 전기전자 주가를 억눌러왔던 부담요인보다 ‘18년 이익 개선세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된 것.
-올해 이익전망 흐름도 IT 매력을 높이는 부분. 반면에 시클리컬 업종(금융, 철강금속, 화학 등)의 경우, 60달러를 넘어선 유가와 글로 벌 인프라 정책 기대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예상됨.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