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 솔져스’ 클립 영상 캡처
2018년 새해 첫 전쟁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 솔져스>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페셜 클립 ‘#2. 컨피덴셜 미션’을 공개했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 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팀 12인의 숨 막히는 첫 번째 반격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공개된 <12 솔져스> ‘#2. 컨피덴셜 미션’ 스페셜 클립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9.11 테러 직후, 첫 반격을 위해 비밀리에 적진으로 향한 12명 요원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헬기를 타고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하는 12명 요원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스페셜 클립은 “모두 살아 돌아오는 건 어려울 거다”라고 말하는 캡틴의 대사를 통해 작전의 위험성을 암시한다.
이어 적의 주둔지로 가기 위해 연합군과 협상하는 모습부터 말을 타고 험준한 산을 넘는 모습이 그려지고, 마침내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적의 실체가 드러난다. 수많은 적과 맞서 전례 없는 작전을 펼쳐야 하는 12명의 정예요원.
생환 확률 0%의 불가능한 가능성 앞에서도 용기와 승리에 대한 굳은 의지로 맞서는 이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 그들이 어떻게 작전을 수행해 나갈 지 궁금증을 모은다.
<12 솔져스>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