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신생아를 위한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 출시

롯데푸드(002270) 파스퇴르가 신생아의 소화흡수와 편안한 잠을 위한 프리미엄 분유를 선보인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신생아 맞춤 분유인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로 만든 ’올곧게 만든 위드맘 100일’(사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효소공정을 통해 모유 지방산과 유사한 구조의 지방(INFAT)이 적용돼 있다. 이를 통해 소화흡수와 부드러운 배변을 도와주면서 아이가 한결 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모유 지방산 구조는 임상시험에서 아이들의 우는 시간을 75% 줄여주는 것으로 입증되기도 했다.


또,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원료부터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비롯해 축사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기존 위드맘 분유의 특장점도 그대로 적용됐다. 특허 받은 멀티 생 유산균과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갖췄고,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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