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많은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공식화 된 사실이다. 우선 단지가 조성되면 입주민을 포함한 풍부한 인구유입으로 상권이 발달하며, 교통망 확충을 비롯한 대형 개발호재들로 주거여건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소규모 단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우수하다.
이뿐 아니라 규모에서 오는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시세를 형성해 꾸준한 수요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에 위치하는 ‘경성큰마을’(1995년 입주)은 총 2,91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3.3㎡당 평균 736만원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 총 307가구의 ‘광도푸른’(1998년 입주)은 3.3㎡당 평균 417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돼 약 300여만원 차이가 난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해짐과 동시에 안정적인 가치가 중요해져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 계양구에 오는 3월 계양의 미래가치와 생활 인프라를 선점할 수 있는 랜드마크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도보권 완전체 생활환경 갖춘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효성,진흥기업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양구의 미래가치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에 위치해 있다. 우선 탁월한 교통망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지역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봉오대로, 청라-강서 BRT정류장이 인접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서운초,중,고가 위치한 초학세권 아파트로 통학 걱정을 덜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형 공원녹지가 조성되고 서운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계산지구와 인접해 각종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계양구청을 비롯한 중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첨단산업단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인 계양테크노밸리와 단지 인근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또 부천테크노파크와 오정산업단지도 가까워 최적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한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25-12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