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연간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한다. 이 카드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3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강서구는 청소년 지원카드 가맹점과 사용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 중이며 3월 개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지원카드 수혜 대상은 약 5,00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파악된다”며 “카드는 공연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시설과 진로·직업 체험 관련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