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은 회견 모두 20분간 신년사를 발표하고 1시간에 걸쳐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평창동계올림픽 포함) 순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견은 사전 질문과 질문자 선정 없이 대통령이 즉석에서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서 남북 첫 고위급 회담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 방안, 한반도 평화정착 구상,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통한 평화적 개최,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개헌, 적폐청산 등 정치·외교·안보 현안과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과 삶의 질 높이기, 일자리 창출, 격차해소, 최저임금 인상 후속대책 등 경제현안에 대한 정부의 구상을 상세하게 발표할 계획이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