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루 앞둔 '코코' 예매율 1위, 누리꾼 "박평식이 8점을 준 영화"

개봉 하루 앞둔 ‘코코’ 예매율 1위, 누리꾼 “박평식이 8점을 준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10일) 오전 8시 3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봉하는 ‘코코’는 예매점유율 20.5%, 예매관객수 4만2062명을 모아 이번주 개봉작 중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역시 디즈니·픽사’라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는 누리꾼 사이에서 박평식 평론가의 평점으로도 화제가 됐다.


영화 평점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박평식 평론가가 드물게도 ‘코코’에게 8점을 준 것이다. 박평식 평론가는 “따뜻해, 삶을 껴안고 다독이는 죽음” 라는 한 줄 평을 곁들였다.

현지에서 관객 반응 역시 뜨거워 ‘어른도 보아야 할 애니메이션’이라는 추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코코’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사진=‘코코’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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