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도농복합도시 전환위해 각종 도시개발사업 확대

경북 성주군이 도농 복합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해 30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2곳을 신규 개설했고, 지난 5년간 113억원을 투자해 수륜면 남은리와 용암면 상신리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해 낙후지역 발전을 촉진 시키는 한편, 150억원을 투입해 성주역사테마파크 완공과 성주읍 시가지 정비사업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올해도 100억원의 예산으로 도심 공원과 11개소에 이르는 관리계획도로 등을 정비한다. 또 성주2 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등의 균형개발사업으로 도농 복합도시 면모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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