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의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여행안내서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발맞춰 여행자들이 손쉽게 검색하고 SNS를 통해 전달·공유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형 웹북 ‘광주도시기행’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도시기행은 예술과 디자인, 박물관, 역사, 자연, 스포츠, 건축 등 10개의 주제 아래 핵심적인 장소를 꼽고 그 장소에 관한 글과 사진, 정보를 유기적으로 링크해놨다. 특히 광주시의 관광·투자유치·우호협력 등 업무 추진 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광주를 소개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판도 제작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