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류’, ‘꿀밥상’으로 가정 간편식 사업에 진출

세계물류(대표 이상열)가 푸드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상품명 꿀밥상으로 가정 간편식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꿀밥상은 전국 장인들을 초청해서 그 조리법으로 지역별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온라인 반찬쇼핑몰이다.


지난6일 천안 자사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푸드쇼케이스 ‘정성에 정을 더하여‘를 시작으로 전국 유명 장인들과 지속적으로 제휴를 맺고 푸드마니아를 위한 특별한 음식 위주로 메뉴를 개발해서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대표 음식인 군산 나포 댁의 ‘꿩소문 샤브샤브’, 고택 삼연재의 ‘가보소반’, 서산 태안 댁의 ‘야꼬시 우럭’, 괴산댁의 ‘구곡만찬’ 등 48개 메인요리와 반찬들을 선보이며 시식회를 같이 개최하였다. 또한 아이돌 그룹 ‘LIVE HIGH’와 ‘JJCC’의 공연도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