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학교에는 관내 초·중·고생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천연비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또 카드지갑과 에코백 등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 부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자원봉사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을 반영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