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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센터장은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제약 신약연구소장·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동아제약 근무시 신약을 개발해 제품화한 경험이 있다.
손 센터장은 “글로벌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첨단 기반기술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으로 수익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은 경북대 대학원에서 수의약리·독성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실험동물 분야 연구 및 시설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김 센터장은 “수의학적 기반기술을 확대하고 중점기술을 개발, 신약과 의료기기의 효능 및 안전성평가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