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42분 59초 대전 서구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26도, 동경 127.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인근은 큰 지진은 없었지만, 예전에도 규모 2.0∼2.5 사이의 작은 지진이 몇 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