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정진♥이유애린, 커플탄생 #10살차이 #7개월 #결혼은아직

2018년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정진(40)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30)이다. 10살 차이는 공통의 관심사 앞에서 아무 문제도 되지 않았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11일 서울경제스타에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교제 중이다”라며 “본인 확인 결과 현재 7개월 정도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이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애정 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사진=서경스타 DB
이유애린 측에서도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지인 모임에서 만나게 돼 좋은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결혼에 관련된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정해진 바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측에서 인정한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이정진과 마찬가지로 여러 운동을 섭렵한 이유애린은 비슷한 취미를 바탕으로 가까워진 것.

이정진은 지난 1998년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삼총사’ ‘9회말 2아웃’ ‘THE 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피에타’ ‘은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2007년 패션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탈퇴 후 홀로 활동 중. 지난해에는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문현아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둥둥’을 냈으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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