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박나래, “유재석 압구정 날라리, 나는 콜라텍 날라리” 기대감↑
‘슈가맨2’의 새 MC로 합류한 박나래가 첫방송 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14일(일) 밤 10시 30분에 첫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이하 ‘슈가맨2’)는 누구나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하고 히트곡을 함께 들으며 소통하는 공감확대뮤직쇼로 알려졌다. 특히 시즌2에서는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할 새 MC로 개그우먼 박나래,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박나래는 “음악예능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라며, “지난 시즌 ‘슈가맨’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최고의 재담가답게 연신 재치있는 말솜씨를 과시했다.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흥 하나는 넘친다”며, “유재석 선배가 ‘압구정 날라리’였다면 나는 ‘콜라텍 날라리’였다”고 전했다.
또 박나래는 앞으로의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유희열이 “일요일 밤에 ‘슈가맨2’가 방송되는 만큼 시청자분들의 주말 밤을 편안하게 해드려야겠다”고 마무리하자 “일요일 밤에도 당장 뛰어나갈 수 있도록 신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주간의 마지막 에너지까지 다 뽑아내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각오답게 박나래는 녹화 현장에서도 남다른 끼를 발휘했다.
한편 ‘슈가맨2’의 새로운 MC로서 마음껏 활약한 박나래의 모습은 14일(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