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채권자가 파산신청”

11일 행남자기(008800)는 채권자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엔트네이처팜이 광주지법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신청인의 파산신청 남용 등이 확인되는 경우 민사상 및 형사상의 조치는 물론 추가로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등 일체의 조치를 적극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