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슈퍼주니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카리스마 폭발

/사진=2018 골든디스크
그룹 슈퍼주니어가 노련한 무대매너로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11일 오후 5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 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지난해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블랙 수트’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슈퍼주니어는 이날 본상 수상에 이어 펼친 무대로 데뷔 14년차의 내공을 발휘했다.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책상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Runaway’ 무대를 꾸몄다.

이어 의상을 갈아입은 슈퍼주니어는 세련되고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수트’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태연, 황치열, 뉴이스트W, 이하이, 에일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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