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한노총과 연대가 최우선 과제"




김명환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12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새로운 사회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노총과 함께하겠다”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한국노총과 함께하는 것은 민주노총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양대 노총 지도부는 오는 24일 노사정 대표자회의 참여와 관련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 근로시간 단축과 근로기준법 개정 등 노동현안에 대해서도 연대·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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