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수 있어 주가 움직임이 지지부진할 수는 있다고 진단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22.4% 증가한 65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2017년 기록했던 81.6% 증가율과 비교하면 증감률의 둔화는 불가피해 향후 삼성전자의 매력도는 다소 낮아질 개연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장 막판 하락폭 줄여...하나머티리얼즈 등 관련주 반등